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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세은은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며 만나는 나무와 풀 그리고 인공적인 설치물을 응시한다. 이와 같은 길 위의 풍경과 그 풍경의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형태 자체는 작가에게 유희를 제공한다. 동시에 과장되게 단순한 형태의 특징이나 그로부터 생긴 부자연스러움은 김세은에게 '어색하다' 혹은 '익숙하지 않다'라는 느낌이 들게하고 그는 이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한다.
김세은은 2011년 이븐더넥 공간에서 <Feet of Integrity> 개인전을 가졌다.
2013년 이후
2014
김세은, 끝나는 길 Closed Road, 2014, Water mixed oil on canvas, 112.0 x 145.5(cm).
김세은, <동그라미 네 개 Four Rounds>, 2014, Water mixed oil on canvas, 80.3 x 113.6(cm).
김세은, <터널 The Tunnel>, 2014, Water mixed oil on canvas, 130.0 x 97.0(cm).
<반 미터위> 설치전경, 아트선재센터, 20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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